백악관 중국 담당 국장에 로젠버거 전 힐러리 고문 발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중국담당 국장에 로라 로젠버거 전 힐러리 클린턴 국무부장관 고문을 발탁했다.
로이터통신은 15일 인수위 대변인을 인용해 로젠버거가 수석 국장직을 수행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로젠버거는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국가안보위원회·NSC 중국·한국 담당을 역임한 아시아 전문가다.
로이터는 중국과의 관계 관리가 바이든에게 최대 난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중국 담당 고위직 인선에 주목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은 15일 인수위 대변인을 인용해 로젠버거가 수석 국장직을 수행한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로젠버거는 버락 오바마 정부에서 국무부 한국담당관과 국가안보위원회·NSC 중국·한국 담당을 역임한 아시아 전문가다.
그러나 2016년 힐러리의 대선 당시 "북한의 핵무기가 미국에도 직접 위협이 돼 갖도록 허용해서는 안된다"며 대북 제재를 더 강화해야 한다며 강경론을 폈다.
로이터는 중국과의 관계 관리가 바이든에게 최대 난제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중국 담당 고위직 인선에 주목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신규확진 127명…BTJ 확진자 12명으로 늘어
-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개통…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 [정알못]'사면론 재점화'가 부담스러운 여야의 속사정
- 이루다 DB 폐기 '연애의 과학'은 제외…이용자들 "꼬리자르기, 전량 폐기 해야"
- 법무부, 김학의 출금 직후 '절차 약점' 보고서…지금은 "이상無"
- 흔들리는 여권 양강구도…정세균은 이낙연·이재명 본격 견제
- 하태경 "안철수 정치성장했다, 더 이상 '안초딩' 아냐"
- 권은희 "장진영, 安 잘 알지도 못하면서...정치 버릇 또 도져"
- "OOO님, BTJ 방문했죠?" 황당한 연락받은 제보자
- 한은, 기준금리 또 연 0.5% 동결…"경기흐름 불확실성 높아"(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