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 개점..음식점 등 10개 점포 운영

김재수 기자 2021. 1. 1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김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청년몰 '아리樂'은 청년 일자리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8일 김제보건소 1층에 문 열고 초밥·떡 등 판매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이 오는 18일 김제시 보건소 1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뉴스1

(김제=뉴스1) 김재수 기자 = 김제전통시장 청년몰 '아리樂'이 오는 18일 문을 연다.

김제시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조성한 청년몰 '아리樂'은 청년 일자리창출과 고령화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것으로 김제시 보건소 1층 일부 공간에 쇼핑과 지역문화, 젊은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꾸몄다.

'아리樂'은 다양한 음식코너 6개소를 비롯해 카페‧떡집 3개소, 의류 판매점 1개소 등 총 10개 점포로 구성됐다. 떡케이크와 떡, 초밥, 쌈밥정식, 텐동(튀김덮밥), 향어회, 육전, 분식, 커피, 여성의류 등을 판매한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에서 창업의 꿈을 피우고자 하는 청년들과 함께 김제전통시장 청년몰이 오랜 준비 끝에 개장했다"며 "청년상인들의 도전과 혁신을 위해 김제시에서 응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청년몰의 이벤트‧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공동마케팅과 점포별 포장재‧신메뉴 개발, 교육 컨설팅 등 청년몰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js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