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 '별이 3개' 로스트아크 군단장 업데이트 등

1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 큰 폭의 변화 없어
리그오브레전드, 지난 1월 8일자로 11시즌 시작
로스트아크, 군단장 '발탄' 업데이트 등

[1월 3주 온라인게임 순위] '별이 3개' 로스트아크 군단장 업데이트 등 ⓒ원터뉴스

[윈터뉴스 이솔 기자] 코로나 피해가 살짝 줄어든 1월 3주에는 게임 점유율에 소폭 변화가 있었다. 피파온라인이 서든어택을 다시 밀어내고 2위로 복귀했다. 또한 11시즌의 시작과 LCK의 개막 등으로 힘을 받은 리그오브레전드의 점유율이 4%이상 상승하는 등 부동의 1위를 고수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리그오브레전드 공식 홈페이지

11시즌 시작한 리그오브레전드, 변화점은? (전주 대비 점유율 +5%)

지난 1월 8일, 리그오브레전드가 새로운 시즌을 알렸다. 이번 11시즌에서는 최상위 랭크에 해당하는 '챌린저' 랭크가 바로 개방되며 그 이하인 그랜드 마스터 등의 랭크도 순차적 적용 없이 바로 적용된다는 점이 이전 시즌과 가장 큰 차별점이다.

랭크 승급에 승급전이 삭제되고 바로 다음 랭크로 승급할 수 있는 점도 또 하나의 재미요소이다. 리그오브레전드를 플레이하는 유저 대부분이 이미 알고 있겠지만, 승급전을 악용하는 방식이 일부 있었다. 바로 승급전까지 쭉 연승으로 진행하고, 승급전을 2회 닷지해 MMR을 천장 끝까지 올리면서도 랭크는 하위 랭크를 유지하는 방식이 있었다.

하위랭크에서 적립한 MMR을 통해 상위랭크의 승급전을 2단승급 등으로 단번에 돌파할 수 있던 이런 방식도 이제는 사라졌다. 결국, '마의 구간'을 뚫기 위해 이제는 정정당당하게 승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10시즌(2020)의 문제점으로 평가받은 '상위 랭크 듀오 시스템' 또한 폐지되어 이제는 마스터랭크부터는 솔큐(1인 플레이)밖에 허용되지 않는다.

이번 리그오브레전드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그랜드 마스터' 티어까지 오르기를 희망해본다.

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

'별이 3개' 군단장 레이드 업데이트 진행한 로스트아크(전주 대비 점유율 -0.2%)

지난주에도 소개한 로스트아크가 군단장 레이드로 돌아왔다. 신규 유저를 위한 점핑 이벤트에 이어 진행된 컨텐츠를 모두 소모한 유저들을 위한 이번 업데이트는 총 4명의 군단장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이다.

지난 13일에 발표된 첫 업데이트에서는 '발탄'이 첫 선을 보였다. 발탄은 '카마인'에게 육신을 흡수당한 마수군단의 수장으로 '부활한 마수의 심장'에서 상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발탄을 포함해 향후 업데이트되는 군단장의 입장 레벨은 1415레벨로, 대도시에 있는 '달의 기사단원'과 대화한 뒤 '군단장 레이드 입장 수정구'에서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