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농가, 코로나 방역 의료진에 한돈세트 지원

이정은 2021. 1. 15.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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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한돈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달 기념식은 3개 구의 구청장과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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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 은평구청에서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왼쪽)과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코로나19 일선에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한돈 세트를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울 강동구, 중구, 은평구에 위치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3개 보건소에 총 3500만원 상당의 한돈 뒷다릿살 세트와 한돈 캔햄 세트가 전달됐다. 전달 기념식은 3개 구의 구청장과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며 연일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건강 식재료인 한돈을 제공함으로써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한돈으로 뒷심을 발휘해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건강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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