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알렉스 우드, MLB 다저스 떠나 SF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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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완 투수 알렉스 우드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한국시간) 우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드류 스마일리(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일러 앤더슨, 앤드류 수아레스(LG 트윈스) 등을 떠나보내면서 새로운 좌완 찾기에 열을 올렸던 샌프란시스코는 우드로 빈자리를 채웠다.
우드는 2013년 애틀랜타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 8시즌 통산 53승44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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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좌완 투수 알렉스 우드가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를 떠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합류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한국시간) 우드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기본 300만 달러에 인센티브 300만 달러가 추가로 붙는 조건이다.
드류 스마일리(애틀랜타 브레이브스), 타일러 앤더슨, 앤드류 수아레스(LG 트윈스) 등을 떠나보내면서 새로운 좌완 찾기에 열을 올렸던 샌프란시스코는 우드로 빈자리를 채웠다.
우드는 2013년 애틀랜타를 통해 빅리그에 입성, 8시즌 통산 53승44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다. 류현진과 함께 다저스에서 뛰던 2017년에는 16승3패 평균자책점 2.72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다저스 소속이던 지난해에는 어깨 통증으로 정규시즌에서 12⅔이닝을 던지는데 그쳤다. 하지만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2이닝 퍼펙트 투구로 팀이 32년 만에 우승 반지를 되찾는데 일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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