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시의원 "세종시, 탈탄소화사업 위한 정책 수립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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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서금택(67) 시의원은 15일 열린 제67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정책 대안은 ▲기후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은 조례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 ▲자율주행 선도도시이자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린 탄소배출 절감 노력 ▲저탄소 신산업 중심 기업 유치 및 육성 ▲생활쓰레기 반입 총량제 실천을 위한 지원 대책 수립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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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의회 서금택(67) 시의원은 15일 열린 제67회 임시회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세종시가 2050 탄소중립 선도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날 서 의원은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선언은 미국과 독일, 중국 등 약 70여 국가가 동참했을 만큼 세계적인 흐름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2월 ‘2050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이 목표 달성을 위한 관련 법안이 국회에 발의된 상태다.
서 의원은 이러한 국정 기조에 발맞춰 세종시 차원에서 탈탄소화사업을 위한 정책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의원이 제시한 정책 대안은 ▲기후변화 능동적 대응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등을 담은 조례 제정과 제도적 기반 마련 ▲자율주행 선도도시이자 친환경 이동수단 활성화 등 세종시의 강점을 살린 탄소배출 절감 노력 ▲저탄소 신산업 중심 기업 유치 및 육성 ▲생활쓰레기 반입 총량제 실천을 위한 지원 대책 수립 등이다.
서 의원은 “스마트 공장 등 업종별 디지털 전환 등을 통해 제조업 포트폴리오 개선을 유도해야 한다”면서 “세계적으로 저탄소 산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는 만큼 우리 시 실정에 맞는 짜임새 있는 계획 수립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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