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대중교통 종사자 등 확진자 9명 추가(종합)

박수지 2021. 1. 15.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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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59~867번 환자로 분류됐다.

이날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동선노출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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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콥 관련 확진자 1명 늘어..누적 162명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15일 울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명이 추가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859~867번 환자로 분류됐다.

859번(60대·남)과 860번(60대·여)은 전날 확진된 854번의 가족이다. 앞서 854번은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으나, 정확한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61번(60대·여)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검사를 진행했다.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았다.

862번(20대·남), 863번(10대·남), 864번(10대·남), 865번(40대·여) 등 4명은 857번의 가족이다.857번은 전날 증상발현으로 검사를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866번(60대·남)은 북구가 선제적으로 실시한 대중교통 종사자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정확한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이날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관련 확진자도 추가됐다.

867번(10대·여)은 지난달 31일 확진된 681번의 가족이다. 앞서 681번은 제2울산교회에서 인터콥 소속 교인과 접촉한 뒤 감염됐다.

울산시는 확진자들 대상으로 동선노출자 파악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인터콥에서는 지난달 28일 처음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n차 감염으로 총 16개 교회에 16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가운데 상주 BTJ열방센터를 방문했거나, 방문자 명단에 포함된 확진자는 1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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