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어깨 통증 이겨낸 강이슬, KB스타즈 전서 복귀..고아라는 회복 중

민준구 입력 2021. 1.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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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이 돌아온다.

하나원큐는 에이스 강이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4경기 연속 결장한 강이슬이 돌아오며 6연패 탈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전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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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강이슬이 돌아온다.

부천 하나원큐는 1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6연패인 그들에게 있어 이날 승리는 반드시 필요한 상황. 때에 맞춰 희소식이 전해졌다.

하나원큐는 에이스 강이슬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어깨 부상으로 인해 4경기 연속 결장한 강이슬이 돌아오며 6연패 탈출 가능성을 높였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전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WKBL 최고의 슈터인 그에게 있어 어깨, 심지어 오른팔이었기에 더 큰 문제였다.

강이슬은 정밀 검진을 받은 병원으로부터 최대한 쉬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었다. 치료와 휴식을 통해 최대한 어깨에 있는 염증을 없애는 것이 우선이었다.

하나원큐 관계자는 “부상에 대한 어떤 계기가 있어 갑자기 이탈한 건 아니다. 계속 통증을 느끼고 있던 부위였기 때문에 걱정이 더 컸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출전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딱 맞춰 돌아왔다. 그럼에도 걱정은 크다. 선수 본인이 슈팅을 던지는 오른팔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다”라고 말했다.

강이슬은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전, 평균 36분 동안 15.8득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장기인 3점슛 성공률은 34.6%. 과거에 비해 기록적인 면에서 떨어진 부분은 어깨 통증 여파 때문이다.

한편 강이슬과 함께 이탈했던 고아라는 1월 말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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