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비대면으로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 추진

형민우 2021. 1. 1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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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순연됐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매년 한중일 대표 도시를 선정해 각국에서 공식 행사와 연중 문화 교류를 하고 있다.

순천시를 비롯해 중국 샤오싱·둔황시, 일본 기타큐슈시 등 3개국 4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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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난해 순연됐던 동아시아문화도시 사업을 재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포스터 [순천시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방역 지침에 따라 비대면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도입하기로 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매년 한중일 대표 도시를 선정해 각국에서 공식 행사와 연중 문화 교류를 하고 있다.

순천시를 비롯해 중국 샤오싱·둔황시, 일본 기타큐슈시 등 3개국 4개 도시가 문화도시로 선정됐다.

순천시는 5월 14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행사를 여는 데 이어 6월에는 그림책·웹툰 페스타를 열고 7월에는 한중일 미래예술융합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동아시아 청소년예술제(8월), 가든 뮤직페스티벌(9월), 한중일 평화포럼(10월)이 잇따라 열리며, 순천 문화예술 분야 작가 교류전과 민간 교류사업이 펼쳐진다.

순천시는 중국과 일본 측 실무팀과 온라인 화상회의를 열어 세부 진행사항을 협의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가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힘겨운 일상을 보내고 계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작은 기쁨을 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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