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최승우 상대는 콜린..2월7일 출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팅' 최승우가 올 2021년 한국 UFC 파이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UFN 이벤트에서 유망주 콜린 앙린과 대결이 확정됐다고 UFC가 15일 발표했다.
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패에 몰렸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 UFN 대회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승우가 상대할 콜린 앙린은 이번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스팅’ 최승우가 올 2021년 한국 UFC 파이터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다. 오는 2월 7일(이하 한국시간) UFN 이벤트에서 유망주 콜린 앙린과 대결이 확정됐다고 UFC가 15일 발표했다.
최승우는 무에타이 출신 스트라이커로 국내 격투기 단체 TFC 페더급 챔피언 자리에 오른 바 있다. 2019년 UFC에 입성 후 2연패에 몰렸지만 같은 해 12월 부산 UFN 대회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최승우는 최근 인터뷰에서 UFC 부산 대회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시간들이 아깝기도 하지만 부족한 부분을 다듬고 성장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경기에서 제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는지 궁금하고 빨리 옥타곤 위에서 싸우고 싶다”며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최승우가 상대할 콜린 앙린은 이번 경기가 ‘UFC 데뷔전’이다. 여러 마이너 대회를 순회한 그는 지난 해 9월 ‘데이너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에서 판정승 하며 화이트 UFC 대표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8승1패, 7연승중인 유망주로 쉽지 않은 승부가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스포티비나우(SPOTV NOW)와 케이블채널 스포티비온(SPOTV ON)에서 중계한다.
yjc@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혐의 부인하는 양부모…신고 어린이집 원장 ‘핵심 증인’ 전망
- 연습생 트레이너 추가 폭로 “돈 때문에 동성애 이용 아이돌은 울었다” [IT선빵!]
- “못본척 말라, 승리랑 친하잖아” 김상교-효연 공방가열
- 이방카 부부의 갑질… 사저 화장실이 6개인데 “경호원들, 쓰지마”
- 박범계, 고교 강연 발언 논란…“아침마다 뭔가 불끈불끈”
- 박영선 “종달새라도 돼야 할텐데…부끄럽다” 출마 결심?
- 문정원, 이번엔 장난감 ‘먹튀’ 논란…“아들과 찍어준 사진이 유료?”
- 권은희 “安, 김종인 ‘4류 정치’ 문화 바꿀 것”
- “김정은도 동성애 등장?” 막장 ‘알페스’ 일파만파! [IT선빵!]
- “토트넘, ‘몬스터’ 김민재 영입 고심…첼시도 눈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