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생활치료센터서 코로나 확진자 발생..5살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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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 생활치료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속초 보건당국에 따르면 A(5)군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군은 원주 3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들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지난 6일 속초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A군은 퇴소시점을 앞두고 지난 14일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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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은 원주 380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가족들이 모두 코로나19에 감염되면서 지난 6일 속초 생활치료센터에 동반 입소했다.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A군은 퇴소시점을 앞두고 지난 14일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A군은 별다른 증상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속초 80번 확진자로 집계됐다. 서울 동부구치소에서 속초 강원북부교도소로 이감된 재소자 186명 중 확진된 14명이 통계에서 제외된 데 따른 번호부여다.
이로써 속초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80명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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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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