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택배 미리 보내세요" 민주당, 택배 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

강민우 기자 2021. 1. 15.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설 연휴 택배 물량 급증 우려와 관련,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편리함과 빠름에 대한 우리의 욕구 뒤에 택배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라며, "'늦어도 괜찮다', '(성수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택배를 부탁하겠다.' 이런 마음만으로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생연석회의가 설 연휴 택배 물량 급증 우려와 관련, '택배노동자 과로사 방지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편리함과 빠름에 대한 우리의 욕구 뒤에 택배노동자들의 희생이 있다."라며, "'늦어도 괜찮다', '(성수기보다) 좀 더 이른 시기에 택배를 부탁하겠다.' 이런 마음만으로도 택배노동자들의 과로는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진성준 의원은 "지난해 추석 때 국민들이 '늦어도 괜찮아' 캠페인으로 동참해주셨다." 라며, "올 설에는 '감사한 마음 미리 보내자'라는 캠페인이 하나 더 필요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캠페인 행사 이후, SNS 등을 통해 인증샷 릴레이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