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를' 오정세 "주변의 성실한 친구들, 노력에 비해 대우 부족 아쉬워"[스타화보]

배효주 2021. 1. 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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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개봉을 앞둔 유다인, 오정세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1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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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 개봉을 앞둔 유다인, 오정세의 특별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1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나는 나를 해고하지 않는다'(감독 이태겸)는 파견 명령을 받아 하청업체로 가게 된 ‘정은’(유다인)이 1년의 시간을 버텨내고 자신의 자리를 되찾기 위한 여정을 담은 작품이다. 날이 서 있던 정은이 ‘막내’(오정세)에게 의지하고, 가족을 부양하느라 주변에는 무관심하던 막내가 정은의 진심을 알고 곁을 내어주는 과정은 사람이 사람을 구원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짙은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유다인과 오정세의 이번 만남은 지난 2014년 방영된 tvN 드라마 '아홉수 소년' 이후 7년만으로, 드라마에서 어른의 로맨스를 선보였던 이들의 두번째 조합에 기대를 모은다.

15일 공개된 빅이슈 코리아 인터뷰에서 유다인은 "KTX 승무원의 전원 복직 판결이 났다는 뉴스가 전해진 시점에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보았다. 그래서 그런지 이 영화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며 영화에 참여한 계기가 마음에서 우러나왔음을 밝혔다.

오정세 역시 "주변에 성실하고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는 막내 같은 친구들이 많은데 노력에 비해 대우가 부족하다는 게 늘 아쉬웠다. 그들에게 작은 응원이 되고 싶은 마음과 우리 주변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전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이유있는 선택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사진=빅이슈 코리아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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