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담, 이혼 4년만에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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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5일 "류담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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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개그맨 겸 배우 류담이 지난해 5월 비연예인 신부와 재혼을 했다는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류담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15일 "류담씨는 2019년, 따듯한 마음씨와 배려심을 지닌 신부를 만나 사랑을 키워나가며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하였고 2020년 5월 비연예인인 신부와 백년가약을 맺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류담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을 모시고 서울 모처에서 소박한 결혼식을 진행하였고 이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며 "류담씨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격려 부탁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류담은 지난 2015년, 전처 A씨와 4년 간의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합의이혼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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