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상수도 단수대책 마련 지시

김정수 기자 입력 2021. 1. 15. 14:43 수정 2021. 1. 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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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상수도 단수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송 군수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충주광역상수도 공급 가능량이 사용량보다 적어 송수관의 최 끝단에 있는 군의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갑작스런 단수로 주민이 겪을 불편과 기업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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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간부회의서 주민불편·기업 손실 최소화 주문
송기섭 진천군수가 상수도사업소를 방문해 현황을 살피고 있다.(진천군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송기섭 충북 진천군수가 15일 상수도 단수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송 군수는 이날 긴급 간부회의에서 "충주광역상수도 공급 가능량이 사용량보다 적어 송수관의 최 끝단에 있는 군의 피해가 예상된다"라며 "갑작스런 단수로 주민이 겪을 불편과 기업 손실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라고 주문했다.

이어 "공장가동 현황을 분석해 생산 공정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피해는 최소화할 수 있도록 단기 상수도 운영방안 마련과 주민들의 단수 시간을 최대한 줄이도록 해달라"라고 했다.

그는 "상수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대응 매뉴얼을 체계적으로 보완해 유사 상황이 예측되거나 실제 단수 조치가 필요할 경우 단계적으로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재난문자, 마을방송을 활용해 관련정보를 전달하고 수자원공사 등 관계기관, 인접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도 구축해 달라"라고 덧붙였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날 최근 3개월간 충주댐 광역상수도 시설용량의 110% 넘는 물을 공급 중이다. 용수공급 위기극복을 위해 해당 지자체에 물 사용 절감 협조도 요청했다.

현재 진천군 배수지 10곳의 수위는 15~20%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14일부터 진천읍 사석리, 문백면, 백곡면을 제외한 지역과 광혜원과 신척산업단지, 케이푸드밸리 등에 순차적으로 단수하고 있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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