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종합계획 수립..명소 30개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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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이자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성공한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Δ세계지질공원 인증 연구용역 Δ단양지질공원 탐방센터 구축 Δ안내시스템 정비 Δ유네스코 총회 홍보부스 운영과 교류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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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청권 최초이자 국내 13번째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성공한 충북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15일 단양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Δ세계지질공원 인증 연구용역 Δ단양지질공원 탐방센터 구축 Δ안내시스템 정비 Δ유네스코 총회 홍보부스 운영과 교류를 추진한다.
군은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월 중 세계지질공원 인증 학술용역에 착수해 영문보고서 초안 작성, 추진전략 마련 밑그림을 올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Δ고수동굴 Δ다리안연성전단대 Δ도담삼봉 Δ여천리 카르스트 Δ만천하 경관 등 총 12개의 지질명소를 보유한 단양군은 지질명소를 30곳까지 확대한다.
한강수계 단양지오컬처 조성사업의 하나로 25억원을 들여 단양읍 상진리 일원에 추진 중인 단양지질공원 탐방객 센터도 오는 3월 착공한다.
한강수계 단양지오컬쳐 조성사업은 2022년까지 5년간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단양지질공원 투어에 전초기지가 될 탐방객 안내센터를 비롯해 탐방로와 등산로, 주차장 등 지질공원 기반시설을 조성한다.
지난해까지 단양군은 다리안관광지 탐방로 설치, 고수동굴 제3주차장 조성, 지질공원 임시 안내센터 구축 등 13개 사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만천하스카이워크 내 탐방로와 5주차장 신설, 주요 지질명소 내 무인안내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통해 국내 최고의 명품관광지에 더한 세계적 지질명소로 발돋움 하도록 올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 6월까지 환경부 심의를 거쳐 세계지질공원 신청 의향서를 2023년 11월까지 유네스코에 제출해 2025년에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완료할 계획이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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