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황기철 보훈처장 만나 "국가유공자 수당 아직 부족"

윤해리 2021. 1. 1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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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종 수당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그런 문제들에 대해 국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예방을 받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분들에 대해 국가가 예우하고 보답하지 않으면 국가에 충성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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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위해 희생한 분들께 예우하고 보답해야"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장실에서 황기철 신임 국가보훈처장의 예방을 받고 있다. (사진=국회 제공)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유공자에 대한 각종 수당이 과거에 비해 많이 높아졌지만 아직도 부족한 실정"이라며 "그런 문제들에 대해 국가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예방을 받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분들에 대해 국가가 예우하고 보답하지 않으면 국가에 충성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과거 보훈단체 중 일부가 지나친 정치적 색을 띠면서 논란이 있었는데, 보훈 가족은 이념이나 진영과는 관계없는 문제이기에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황 처장은 "보훈 가족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그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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