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박지성, '정글의 법칙' 출연 제안 할 터..들을지 모르겠다"

2021. 1. 15.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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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후배 박지성을 '정글의 법칙' 출연 제안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행사에는 이동국, 김태균(야구선수), 이초희, 나태주, 박용우 PD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드립 대통령' 탁재훈, '토크 만렙' 데프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 아이돌 '온리원오브' 나인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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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동국 박지성 사진=SBS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후배 박지성을 ‘정글의 법칙’ 출연 제안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15일 오후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열렸다. 행사에는 이동국, 김태균(야구선수), 이초희, 나태주, 박용우 PD가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동국은 “박지성에게 추천하겠다. ‘좋은 프로그램이니 나가봐라’라고 이야기할 터”라고 말했다.

이어 “들을지 아닐지 모르겠다”라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가서 고생도 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보물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들까지 녹여낼 예정이다. ‘K리그 전설’이 된 이동국, ‘대한민국 야구 간판’ 이대호와 김태균, ‘농구 대통령’ 허재, 국가대표 수영선수 정유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와 함께 ‘드립 대통령’ 탁재훈, ‘토크 만렙’ 데프콘,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의 이초희, 아이돌 ‘온리원오브’ 나인 등이 출연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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