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진로탐색활동 분야 교육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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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은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20년 우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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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형진 기자 = 한국장학재단은 진로탐색활동 협력 유공 분야에서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20년 우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52개 학교 1714명의 지역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에 대응해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동영상 교재와 체험 재료를 제공하는 등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과정에서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대구동부교육지원청, 대구·경북 진로부장 교사, 온라인 교육전문가 등과 협업하고 감수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했다. 한국장학재단은 2017년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시작으로 2019~2020년 2회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정우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대구·경북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교육기관과 함께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라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서 학생들이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jin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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