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 채권 발행으로 310억 규모 자금 조달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2021. 1. 15.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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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국적 비엣젯항공이 지난해 12월 초 발행한 채권으로 총 6500억동(약 31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최근 자본 조달을 위한 중장기 채권 계획의 일환으로 채권 발행을 단행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2021년 항공사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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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베트남 항공 산업 낙관적 전망 이어져"
베트남 저비용항공사 비엣젯항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베트남 국적 비엣젯항공이 지난해 12월 초 발행한 채권으로 총 6500억동(약 31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비엣젯항공은 최근 자본 조달을 위한 중장기 채권 계획의 일환으로 채권 발행을 단행했으며, 이번에 확보한 자금은 2021년 항공사 운영 및 개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비엣젯항공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더믹(대유행) 속에서도 베트남 항공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진다"며 "비엣젯항공 역시 저비용 항공사의 이점을 십분 활용한 성공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신용평가기관인 피치 레이팅스에 따르면 베트남 항공 산업이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 내다으며, VN다이렉트 증권도 올해 투자 전략 보고서를 통해 베트남 항공 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을 한 바 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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