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돌봄SOS센터' 18개 동주민센터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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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일시적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돌봄센터)'를 18개 동주민센터 전체로 확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에게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는 신청가구의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구는 동주민센터 돌봄센터에 전담인력인 돌봄 매니저를 추가로 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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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일시적 돌봄공백 해소를 위한 '돌봄SOS센터(돌봄센터)'를 18개 동주민센터 전체로 확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돌봄센터는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수발자의 부재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공공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대상자가 주소지 동주민센터 돌봄매니저에게 신청하면 돌봄 매니저는 신청가구의 현장 확인을 통해 맞춤형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이후 협약된 제공기관으로 서비스를 의뢰해 신속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구는 동주민센터 돌봄센터에 전담인력인 돌봄 매니저를 추가로 배치했다. 또 기존 제공되던 6대 돌봄서비스(일시재가·단기시설·동행지원·주거편의·식사지원·정보상담)에서 안부확인, 건강지원 서비스를 추가해 총 8종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격은 소득에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50세 이상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전액 본인 부담이며 1인 연간 이용한도금액은 158만원이다.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중위소득 85%(1인 가구 소득기준 149만3000원) 이하는 전액 면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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