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효정요양병원·BTJ열방센터 관련 등 확진자 3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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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2명은 각각 효정요양병원, BTJ열방센터 관련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환자 92명, 직원 31명, 가족·지인 14명 등 137명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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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에서 효정요양병원과 BTJ열방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확진자 3명(광주 1413∼1415번)이 새롭게 등록됐다.
2명은 각각 효정요양병원, BTJ열방센터 관련이며 나머지 1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효정요양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환자 92명, 직원 31명, 가족·지인 14명 등 137명이다.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67명으로 늘었다. 이 중 센터 방문자는 5명이다.
시가 확인한 센터 방문자 45명 중 4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5명이 양성, 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2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13일 의료진, 환자 등 12명이 무더기 확진된 중앙병원에서는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병원 4∼7층은 폐쇄됐으며 의료진, 환자, 가족 등 28명이 격리 중이다.
cbeb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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