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LP가스 안전지킴이 청년인턴 41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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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경상북도와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LP가스 안전지킴이는 지자체가 주관하고 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급자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수행을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본사 차원에서 인력 채용 및 사업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LP가스시설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함께 지역청년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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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을 경상북도와 제주도에서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인턴 41명을 채용한다.
LP가스 안전지킴이는 지자체가 주관하고 가스안전공사와 가스공급자가 참여하는 사업이다. LP가스 사용시설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대행제도를 도입해 안전관리 문화를 정착하자는 취지다.
가스안전공사는 지난 2017년 경북 봉화군에서 시범사업을 시작, 대상 지역과 예산, 투입인력을 점차 확대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예산 52억원을 투입, 60개 시·군·구내 LP가스시설 32만5000여개소의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 그 중 고위험시설 2800여개소는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단기일자리로 청년인턴 428명이 채용됐다.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 수행을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본사 차원에서 인력 채용 및 사업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사용시설 안전관리자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본부와 지사에서는 각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점검대상 시설 관리 등 사업의 실질적인 운영을 담당한다.
가스안전공사 관계자는 "LP가스 안전지킴이 사업으로 LP가스시설의 촘촘한 안전관리와 함께 지역청년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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