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 '지속 가능한 가치경영' 선언

전선형 2021. 1.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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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이 15일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지역조직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인태 대표이사는 2021년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 가능한 가치경영 체계 확립'으로 정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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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견고화, 정체성 강화 등 5대 핵심과 설정

[이데일리 전선형 기자] NH농협생명이 15일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됐으며 김인태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사 및 지역조직장 등 임직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화상으로 2021년 ‘사업추진전략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사진=NH농협생명 제공)
이날 김인태 대표이사는 2021년 사업전략 방향을 ‘지속 가능한 가치경영 체계 확립’으로 정하고,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인해 장기 성장 동력 확보가 필수적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장기가치 중심의 보험손익 견고화 △협동조합 보험사로서의 정체성 강화 △디지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등 미래 환경 대응 △소비자 본위의 신뢰 구축 △성과중심 조직문화 정착 등 5대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사업역량을 극대화 할 수 있는 혁신에 집중하고, 농협금융 수익센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이믹원에게 당부했다.

김인태 대표는 “2021년 예리한 통찰력으로 진중하게 실행하자는 호시우보(虎視牛步)의 각오를 다지고, 주인의식과 도전정신으로 임직원 모두 전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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