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0만원' 특고·프리랜서 지원금 총 56만명 지급완료

김혜지 기자 2021. 1.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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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이 감소한 특수근로형태 종사자(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주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약 56만명에게 지급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55만8134명에게 모두 2791억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1~2차 지원금 미수급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 특고·프리랜서에는 100만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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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고용안정지원금, 기존 수혜자에 2791억원 지급
2021.1.11/뉴스1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소득이 감소한 특수근로형태 종사자(특고)·프리랜서를 대상으로 1인당 50만원을 주는 3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이 약 56만명에게 지급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1일부터 닷새간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 55만8134명에게 모두 2791억원 지급했다고 15일 밝혔다.

계좌 이체 중 오류가 발생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일부에 대해서는 계좌정보를 다시 확인해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다.

기존 수혜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지급 절차에서 지난해 12월24일 기준 고용보험 가입자, 공무원·교사 등 취업자,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수혜자는 제외됐다.

이날 고용노동부는 기존 수혜자가 아닌 신규 신청자에 대한 사업 시행 공고를 올렸다.

1~2차 지원금 미수급자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정 소득 이하 특고·프리랜서에는 100만원을 받게 된다.

신규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2월1일까지 신청 홈페이지(covid19.ei.go.kr)에서 할 수 있다.

현장방문 신청은 1월28일, 29일, 2월1일 사흘간 가까운 고용센터를 찾아 할 수 있다.

지원대상, 지원요건,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고용부 홈페이지(moel.go.kr) 또는 신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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