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스토브리그' 이초희 "공복일 때 집 가고 싶었지만 형님들 덕분에 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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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초희가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초희는 15일 오후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특별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 후기를 소개하며 이초희는 "배가 고플 때 집에 가고 싶었다. 공복을 진짜 못 참는 편인데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도 형님들이 맛있는 걸 잡아다주셔서 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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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초희가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촬영 후기를 전했다.
이초희는 15일 오후 진행된 SBS 새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의 온라인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특별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 후기를 소개하며 이초희는 "배가 고플 때 집에 가고 싶었다. 공복을 진짜 못 참는 편인데 배가 너무 고팠다. 그래도 형님들이 맛있는 걸 잡아다주셔서 참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초희는 "하루에 한 번씩 멤버들이 고마운 순간이 꼭 있었다. 멋지게 식량을 들고 온 형님의 모습은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예고했다.
김태균은 "이초희 씨가 새카맣게 탄 밥솥을 들고 예쁘게 웃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는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이동국 또한 "배가 정말 고팠는데 신기하게도 어느 순간이 지나면 배가 안 고팠다. 인체에 대해서도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축구 전지훈련보다 '정글의 법칙'이 저에게도 더 힘들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앞서 박용우 PD가 또 섭외하고 싶은 스포츠 스타로 박지성을 꼽자 이동국은 "박지성 선수에게 '정글의 법칙'이 좋은 프로그램이니 꼭 나와보라는 얘기는 적극적으로 해보겠다"고 약속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진 '정글의 법칙'의 새해 첫 시즌 '스토브리그' 편에는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과 인간미가 담겼다. 오는 16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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