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초희 "데뷔 10주년, 새로운 자극·고생 필요해서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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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가 자극이 필요해 '정글'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초희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초희는 "'정글'이 방송 10주년인데 나도 데뷔 10주년이다. 딱 운명이라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나태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글'이 딱 맞는 계기였던 것 같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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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이초희가 자극이 필요해 '정글'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초희는 15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초희는 "'정글'이 방송 10주년인데 나도 데뷔 10주년이다. 딱 운명이라는 생각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10주년을 맞아서 새로운 자극, 전환점이 필요했고 그동안 너무 편하게 살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 번 고생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나태주는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글'이 딱 맞는 계기였던 것 같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내가 밟는 바닥은 매트, 무대 바닥 정도인데 정글의 바닥은 모두 돌, 물 젖은 땅이어서 또 하나의 전지훈련같았다"며 "예전에 태권도를 했을 때 동계훈련했던 기억도 나고, 내가 무도인이었다는 생각을 다시 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는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천혜의 섬' 제주도를 배경으로 병만족이 된 스포츠 스타들의 생존력은 물론, 경기장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간적인 모습을 담는다. 이동국 이대호 김태균 허재 정유인 나태주 탁재훈 데프콘 이초희 나인(온리원오브) 등이 출연한다.
오는 16일 밤 8시55분 첫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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