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긴급복지 지원 3월31일까지 선청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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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긴급복지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가 큰 힘을 얻길 바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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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한다.
무주군은 긴급복지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를 오는 3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소득이 감소하거나 휴·폐업 등 위기상황에 처한 군민이다. 대상자에게 생계와 의료, 주거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재산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1인 기준 131만7000원)이면서 재산 기준 1억7000만원 이하, 금융재산 500만원 이내가 해당된다.
대상자에게는 4인 기준 126만6000원(1인 기준 47만4600원)이 지원된다. 의료비의 경우 1회 300만원이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 또는 무주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많은 군민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면서 "긴급복지지원을 통해 생계유지가 어려워진 가구가 큰 힘을 얻길 바라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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