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이동국 "나태주, 큰 고비 겪어"

이호영 2021. 1.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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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나태주가 큰 고비를 겪었다.

15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스포츠 스타 특집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나태주는 "가수 이전에 태권도, 배우 생활을 해왔다. 새로운 나태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글의 법칙'이 딱 맞는 프로그램 같았다. 팬들이 아주 좋아할 모습이 많이 담겼으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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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나태주가 큰 고비를 겪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스포츠 스타 특집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동국, 김태균(야구선수), 이초희, 나태주, 박용우 PD가 참석했다.

이날 나태주는 "가수 이전에 태권도, 배우 생활을 해왔다. 새로운 나태주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정글의 법칙'이 딱 맞는 프로그램 같았다. 팬들이 아주 좋아할 모습이 많이 담겼으니,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에이스가 누구냐는 물음에 스스로를 꼽았다. 나태주는 "촬영 내내 감탄의 연속이었다. 가면 갈수록 궁금해지더라. 바로 나다. 못하는 게 많아서 가장 적합한 건 나였다"고 덧붙였다.

이동국은 "나태주가 큰 고비를 겪었다. 우리가 정말 멘붕에 빠지게 만든 주인공이다. 영상을 보시면 깜짝 놀라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태균은 나태주에 대해 "항상 밝아서 좋다. 가장 힘든 일을 나서서 하는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정글의 법칙-스토브리그'에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스타들이 출연한다. 축구 이동국, 야구 이대호·김태균, 농구 허재, 수영 정유인 등 스포츠계 전설들은 막강한 생존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더해 '태권 트롯맨' 가수 나태주와 배우 이초희도 함께 출연한다. 16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iMBC 이호영 | 사진제공=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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