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강진 사망자 계속 늘어..최소 26명 사망(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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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여전히 많은 사상자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혀 있다며 향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알리 라만 마무주 재난 경감 기관장은 "많은 사망자들이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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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인도네시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6명으로 늘어났다. 당국은 여전히 많은 사상자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묻혀 있다며 향후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15일 오전 3시28분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있는 웨스트 술라우시 마무주 남쪽 지역에서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26명이 숨지고 637명이 부상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3명의 사망자가 보고됐지만, 당국의 구조 작업이 점차 진행됨에 따라 사망자가 계속 추가되고 있다.
알리 라만 마무주 재난 경감 기관장은 "많은 사망자들이 건물 잔해 밑에 묻혀 있다"며 "사망자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번 강진으로 대형 병원과 호텔, 사무용 빌딩, 주택 등이 심하게 파손돼 재산피해는 물론 인명피해도 극심한 상황이다.
또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의 잔해 속에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무주 주민 수백명은 이미 대피한 상태다.
이곳에서는 하루전에도 규모 5.9 지진이 발생했다. 피해를 완전히 복구하기도 전에 이번 강진까지 겹치며 피해는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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