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의장 "보훈가족, 이념·진영 관계없는 문제..통합 노력"

김민성 기자 2021. 1. 15.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만나 "보훈 가족은 이념이나 진영과는 관계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 처장의 예방을 받고 "과거 보훈단체 중 일부가 지나친 정치적 색을 띠면서 논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기철 보훈처장 예방 받아..박의장 "과거 보훈단체 일부 정치색"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성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15일 황기철 국가보훈처장과 만나 "보훈 가족은 이념이나 진영과는 관계없는 문제이기 때문에 통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황 처장의 예방을 받고 "과거 보훈단체 중 일부가 지나친 정치적 색을 띠면서 논란이 있었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분들에 대해 국가가 예우하고 보답하지 않으면 국가에 충성할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이들에 대해) 항상 예우하고 보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황 처장은 "보훈 가족에게 가까이 다가가 마음으로 정성을 쏟아야 하지만 코로나19로 제한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가능한 범위 내에서 많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m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