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슬로베니아에 22골차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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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선수권대회 조 예선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완패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H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전에 29-51로 크게 졌다.
한국은 오는 16일 밤 벨라루스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조 예선에서 3위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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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벨라루스와 2차전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남자 핸드볼대표팀이 세계 선수권대회 조 예선 첫 경기에서 슬로베니아에 완패했다.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대회 H조 1차전에서 슬로베니아전에 29-51로 크게 졌다.
초반부터 압도적 열세가 이어진 가운데 전반을 9골 뒤진 한국은 후반에도 상대의 매서운 공격을 당해내지 못했다.
설상가상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영길(경희대)이 무릎부상으로 교체되는 등 악재가 겹쳤고 끝내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강일구 감독이 이끄는 이번 대표팀은 19명의 대학생 선수와 1명의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만큼 결과보다는 경험에 무게를 뒀다.
한국은 오는 16일 밤 벨라루스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조 예선에서 3위안에 들어야 결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무관중으로 펼쳐지고 있다.
hhss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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