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유강남, 연봉 3억원 대열 합류

전세원 기자 2021. 1.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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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의 안방마님 유강남이 연봉 3억 원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LG에 따르면 유강남은 2021시즌 연봉으로 3억 원을 받게 됐다.

LG는 선수단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외야수 홍창기는 팀 내 최고인 163.2%의 인상률로 1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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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포수 유강남. 뉴시스

프로야구 LG의 안방마님 유강남이 연봉 3억 원 대열에 합류했다.

15일 LG에 따르면 유강남은 2021시즌 연봉으로 3억 원을 받게 됐다. 지난해 2억3000만 원을 받은 유강남은 7000만 원 인상을 이끌어냈다. 인상률은 30.4%다.

LG는 선수단 전원과 연봉 계약을 마쳤다. 외야수 홍창기는 팀 내 최고인 163.2%의 인상률로 1억 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지난해 3800만 원에서 6200만 원이 올랐다. 투수 정우영은 1억 원 인상된 1억8000만 원에 도장을 찍었고, 투수 최동환의 연봉도 7000만 원에서 1억2000만 원으로 상승했다. 홍창기, 정우영, 최동환은 처음으로 억대 연봉에 진입했다. 2년 차에 접어든 투수 이민호는 4300만원 오른 7000만 원을, 투수 임찬규는 지난해보다 8500만 원 많은 2억2000만 원을 받는다.

가장 많이 연봉이 삭감된 이는 외야수 이천웅이다. 이천웅의 연봉은 2억8000만 원에서 32.1% 깎인 1억9000만 원이 됐다. 외야수 채은성은 2000만 원 하락한 3억 원짜리 계약서에 사인했다.

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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