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와 2타차' 김시우, PGA 투어 소니오픈 1R 6언더파 공동 4위..임성재는 2언더파 공동 50위

김학수 입력 2021. 1.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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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6)가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8언더파를 5친 공동선두 피터 맬너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등 3명에 2타차 뒤진 공동 4위에 오른 김시우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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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의 아이언샷 모습.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김시우의 아이언샷 모습.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김시우(26)가 새해 들어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선두권에 올랐다.

김시우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소니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4타를 적어냈다.

8언더파를 5친 공동선두 피터 맬너티, 제이슨 코크랙(이상 미국), 호아킨 니만(칠레) 등 3명에 2타차 뒤진 공동 4위에 오른 김시우는 우승 경쟁에 뛰어들 든든한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11월 16일 마스터스를 공동 34위를 했던 김시우는 이날 단 3차례만 그린을 놓칠 만큼 정확한 아이언샷을 구사했다.

버디 6개를 뽑아냈고 보기는 하나도 없었다. 정규 타수 만에 그린에 볼을 올렸을 때 평균 퍼트 개수가 1.6개에 불과했다.

강성훈(34)은 4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3위에 자리 잡았다.

노장 최경주(51)도 눈에 띄었다.

최경주는 버디 6개에 보기 3개를 곁들여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공동 40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23)는 2타밖에 줄이지 못하면서 공동 50위로 첫날을 마쳤다.

양용은(49), 이경훈(30)은 1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72위에 자리했다.

월요예선을 거쳐 출전한 허인회(34)는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115위로 밀렸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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