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진 전북지사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 강구"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1. 1. 15. 14: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5일 시장·군수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대설 및 한파 피해에 따른 대책을 세워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코로나19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송 지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실시한 방역대책을 참고해 이번에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내 시장·군수 영상회의서 강조
조류인플루엔자 적극 대응 주문
송하진 전라북도지사가 15일 시장-군수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대응과 설 명절 특별방역대책을 주문하고 있다. 전라북도 제공
송하진 전라북도지사는 15일 시장·군수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에 적극 대응하고, 대설 및 한파 피해에 따른 대책을 세워 민생을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이날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도내 코로나19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 안심할 수 없고, 설 명절을 앞두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그러면서 설 명절에 따른 특별 방역대책을 강조했다.

송 지사는 "지난해 추석 명절에 실시한 방역대책을 참고해 이번에도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명절을 맞아 인파가 몰리는 전통시장에 대해선 방역 효과를 거두면서도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최근 도내에서 잇달아 발생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함께 취약계층을 세심하게 살필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