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취임식 리허설, 하루 연기.."18일 진행 예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문제로 하루 연기됐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리허설을 18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최대 정치 행사 중 하나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일로 예정된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 리허설이 보안 문제로 하루 연기됐다.
미국 정치 전문매체 폴리티코는 14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리허설을 18일로 변경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머물고 있는 델라웨어주(州) 윌밍턴에서 워싱턴D.C.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던 바이든 당선인과 인수위팀 역시 이동 일정을 전면 취소한 상태다.
더힐 등은 바이든 인수위가 이와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은 수십만명의 인파가 몰리는 최대 정치 행사 중 하나다. 그러나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참석 인원을 엄격하게 제한하고, 취임식 행사도 상당히 축소했다.
지난 6일 '선거 불복'을 주장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지자들의 워싱턴 국회의사당 습격 후 현재 워싱턴의 긴장감은 극도로 상승한 상태다.
정부는 의회에 주방위군을 배치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주방위군들은 시위대가 장악했던 국회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경비를 펼치고 있다.
주말에는 주방위군을 추가로 투입해 취임식 때는 최대 2만여 명의 병력이 워싱턴에 배치될 예정이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20일로 예정된 바이든 당선인의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자우림 김윤아, 140평 집 최초 공개 "스튜디오만 5억"
- "음란물 촬영 강압"…레이싱모델 출신 유튜버 사망에 추측 난무
- '정준호 부인' 이하정 "5세 딸, 혼자 수술…대성통곡 했다"
- "지연·황재균 이혼했대"…'최강야구' 이광길 코치, 발언 사과
- 송중기♥케이티, 1살 아들 육아 현장 포착…유모차 얼마?
- 장윤주, 상반신 탈의 '파격' 누드…톱모델은 역시 달라
- '75세 득남' 김용건, 생후 6일차 손주 공개 "천사 같다"
- '44㎏ 감량' 최준희, 비현실적 인형 미모
- "'OO'끊었더니 3개월 반 만에 체중 19㎏ 줄었다"
- 함수현, 은행원→무당 "평범하게 살려고 악썼다"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