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서부청사로 사무실 이전

홍정명 2021. 1. 15.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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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5일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을 진주 서부청사 3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도민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과 경남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등을 위해 실무부서인 환경정책과와 나란히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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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부서인 환경정책과 옆 위치
협력·소통 강화로 기후위기 극복
[창원=뉴시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 진주 서부청사 3층 이전 개소식.(사진=경남도 제공) 2021.01.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5일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실을 진주 서부청사 3층으로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도민 참여를 통한 기후위기 극복과 민·관 협력 및 소통 강화, 경남도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의 효과적인 이행과 경남형 그린뉴딜의 성공적 추진 등을 위해 실무부서인 환경정책과와 나란히 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UN 권고에 따라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난 2002년 8월 구성된 경남의 대표적인 민·관 협치기구다.

도민원탁회의, 지방의회 학술회의, 지역 현안 정책 토론회와 공동 연수, 사람책도서관, 지속가능발전교육, 도민벼룩시장, 시민참여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95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도민 참여형 ‘경상남도 그린뉴딜 아이디어톤 대회’를 개최했는데, 20개의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기영 경남도 서부지역본부장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서는 민·관 협력과 소통을 통한 정책 발굴과 협의회 같은 협치(거버넌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2021년에는 경남 지속가능발전 목표의 확정과 함께 경남형 그린뉴딜, 기후위기 대응 등 협력과 소통을 통해 경남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추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운길 경상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 회장은 "경남도가 민·관 협치를 대하는 태도가 완전히 바뀐 것을 이번에 실감했다"면서 "보다 많은 도민이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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