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각 동마다 마을도서관 1개소 조성

[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당산골 문화의거리에 조성된 '빛글, 공감 마을도서관' 내부 전경. (사진=영등포구 제공) 2021.01.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을 각 동별 1곳씩 조성한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19년부터 생활밀착형 마을도서관 건립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현재까지 마을도서관 총 8곳을 조성했다.

구는 올해 5곳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며 2022년까지 관내 18개 동마다 1곳씩 마을도서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조성이 완료된 마을도서관은 ▲당산1동 책나무 마을도서관 ▲양평2동 작은 마을도서관 ▲여의동 여의샛강 마을도서관 ▲당산1동 빛글·공감 마을도서관 ▲신길7동 마음서랍 마을도서관 ▲신길3동 생각나무 마을도서관 ▲신길5동 꿈터 마을도서관 ▲신길4동 드나드리 마을도서관 등이다.

올해 건립될 예정인 마을도서관은 ▲신길1동(밤동산 지역) ▲대림1동(조롱박사업단 옆) ▲대림2동(중앙시장 인근) ▲대림3동(원지공원 옆) ▲도림동(주민센터 4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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