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고·프리랜서 56만명에 '1인당 50만원' 지원금 지급 완료

이영재 2021. 1.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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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가운데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약 56만명에게 3차 지원금 지급이 15일 완료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게 3차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3차 지원금 사업에도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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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신청 접수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특수고용직(특고) 종사자와 프리랜서 가운데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은 약 56만명에게 3차 지원금 지급이 15일 완료됐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수급자에게 3차 지원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1∼2차 지원금 수급자 55만8천13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됐다. 전체 지급액은 2천791억원에 달한다.

1∼2차 지원금 수급자 가운데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수급자 등 일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노동부 관계자는 "계좌 이체 중 오류가 발생해 아직 지급되지 않은 일부에 대해서는 계좌 정보를 다시 확인해 이른 시일 안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1∼2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지 않은 특고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하는 3차 지원금 사업에도 착수했다.

1∼2차 지원금을 안 받은 특고와 프리랜서 가운데 소득 감소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한 사람은 1인당 100만원씩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노동부는 이달 22일∼다음 달 1일 긴급 고용안정지원금 누리집(covid19.ei.go.kr)으로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수급자로 선정된 사람에게 다음 달 말 일괄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ljglo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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