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위'와 '성공' 두마리 토끼 잡은 뉴욕타임스 리뷰하다

정민경 기자 2021. 1. 1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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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가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NYT)를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 분석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이런 뉴욕타임스를 4부작으로 파헤친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1960년과 1971년 권력에 굴하지 않은 뉴욕타임스 사례를 다루면서 저널리즘 본질을 짚을 예정이다.

20일 방영하는 3부는 뉴욕타임스 CEO 마크 톰슨을 다루며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뉴욕타임스를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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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4일간 뉴욕타임스 분석한 EBS '비즈니스 리뷰'…NYT 170년 역사 조명

[미디어오늘 정민경 기자]

EBS가 미국 언론 뉴욕타임스(The New York Times·NYT)를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 분석한 프로그램을 방영한다. 18일부터 나흘 동안 NYT 역사와 핵심적 비즈니스 포인트를 짚는다.

뉴욕타임스는 1851년 창간해 현재 170년이 넘은 '레거시 미디어'다. 현재 뉴욕타임스 전체 온라인 구독자는 600만명을 넘어서고 종이 신문을 포함해 전체 유료 구독자 수는 700만명을 넘어섰다.

이 때문에 뉴욕타임스는 달라진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남은 레거시 미디어로서 조명받고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이런 뉴욕타임스를 4부작으로 파헤친다.

▲뉴욕타임스 홈페이지.

18일 방영되는 1부에서는 뉴욕타임스 역사를 짚는다. 1851년 창간 후 1896년 사업가 아돌프 사이먼 옥스에게 매각된 후 뉴욕타임스는 19세기 옐로우 저널리즘이 판치던 시대임에도 '권위지'라는 선택을 하게 된 배경을 전한다.

19일 방영 예정인 2부는 뉴욕타임스의 저널리즘을 다룬다. 1918년부터 시작된 '퓰리처상'은 언론상 중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꼽히는데 뉴욕타임스는 퓰리처상을 130여 차례나 받았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1960년과 1971년 권력에 굴하지 않은 뉴욕타임스 사례를 다루면서 저널리즘 본질을 짚을 예정이다.

20일 방영하는 3부는 뉴욕타임스 CEO 마크 톰슨을 다루며 성공한 비즈니스 모델로서 뉴욕타임스를 조명한다.

21일 방영하는 4부는 뉴욕타임스의 2014년 5월 '혁신보고서'를 다룬다. 보고서는 디지털 시대에 경쟁사에 뒤처지고 있는 현실에 대한 객관적 판단과 자성, 그리고 앞으로 단행해야 할 디지털 혁신 전략들이 담겼다. 혁신보고서 후 뉴욕타임스의 도약이 다시 한번 펼쳐졌다고 평가받는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뉴욕타임스를 조영신 SK브로드밴드 경영전략그룹장과 함께 살펴본다. 비즈니스 리뷰는 오는 18일부터 21일 밤 11시 3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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