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지역상품권 10% 할인판매 연말까지로 연장

한훈 2021. 1. 15.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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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연장한다.

장수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연장한다.

군 관계자는 "장수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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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을 위해 장수사랑상품권 10% 할인판매를 연장한다.

장수군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12월31일까지 장수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판매를 연장한다.

만19세 이상 희망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판매대행점 19곳에서 월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설 명절을 앞둔 1월4일부터 2월10일까지 개인 구매한도가 100만원으로 상향된다.

법인·단체에는 월 300만원 한도로 액면금액의 5%를 할인판매한다. 구매 및 환전은 장수신협과 무궁화신협(장계), 장수군산림조합, 새마을금고(장수, 산서, 장계), 우체국(장수, 장계)에서 가능하다.

군은 지난해 총 306억원의 장수사랑상품권을 판매했다. 이달 기준 700여 가맹점이 등록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장수사랑상품권이 지역상권 매출증대에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특별 할인판매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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