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기대작 '미나리', 3월 국내 개봉 확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오는 3월에 국내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4월 개최되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오는 3월에 국내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배급사 판씨네마는 오늘(15일) '미나리'의 3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1차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인 리 아이작 정(정이삭)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을 앞두고 미국에서 열리고 있는 각종 영화제와 시상식에서 호평과 함께 수상을 휩쓸고 있습니다.
'미나리'는 1980년대 새로운 희망을 찾아 미국 아칸소로 이주한 한인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특히 젊은 부부를 돕기 위해 한국에서 온 할머니 순자를 연기한 배우 윤여정은 지금까지 여우조연상 11관왕을 기록하며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저예산으로 르완다에서 촬영한 데뷔작 '문유랑가보'(2007)로 미국영화연구소(AFI) 영화제 대상을 받고 이듬해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받았던 정 감독은 '미나리'로 지금까지 3개의 작품상과 4개의 각본상을 받으며 다시금 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스티븐 연), 여우조연상(윤여정), 각본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눈물 사진 올린 박영선…″저도 어디선가 뻐꾹새로″
- 변창흠발 '주택공급' 포문?…일단 공공재개발 4700호부터
- [김주하 AI 뉴스] 탄핵은 탄핵, 중국은 중국…트럼프, 샤오미 등 제재
- ″대통령은 여성이 할 일 아냐″ 필리핀 두테르테 실언 논란
- 김사은, 성민과 파격 키스 퍼포먼스에도 불구하고 별사랑에 완패 '굴욕'
- 일본 스가 총리, 건강이상설에 지지율 추락까지 '위태'
- 테슬라 몰고 남의 집 들어가 샤워한 남성 현행범 체포
- 강원 고성군 해변, 엄청난 양의 매오징어 떼로 뒤덮혀…왜?
- 헬스장·노래방 ″자정까지 영업 허용″…'5인 이상 금지' 연장 검토
- '위안부 매춘 발언' 류석춘 첫 공판 출석…″무죄 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