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5명 추가 확진..기도원·열방센터 관련 미검자100여명(종합)

강대한 기자 2021. 1.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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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접촉자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84명이며, 현재 272명이 입원, 1406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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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특별방역 수칙 준수" 당부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전날 오후 5시 이후로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명 추가로 나왔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683번부터 1687번까지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김해 3명, 진주 2명이다.

김해 확진자 3명 중 2명은 도내 확진 가족을 접촉해 감염됐다. 다른 1명은 부산 보험사 관련 접촉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됐다. 보험사 관련 확진자 누계는 21명이다.

진주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접촉자로, 누적 확진자는 66명이 됐다. 다른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했다.

진주 국제기도원 관련 중복자 명단 2명을 제외하고 204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19명을 검사했고, 16명은 검사 예정, 69명은 아직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

신 국장은 “미검자에 대해서는 경찰청 등 유관 기관 협조를 통해 소재지 파악과 함께 진담검사 이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 관련 도내 관리 인원 177명 중 32명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684명이며, 현재 272명이 입원, 1406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신 국장은 “집단감염 확진자가 한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도내 전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에서 언제, 어디에서든 감염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라며 “남은 3일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더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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