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시황] 코스피 1.6% 내리며 3,100선 깨져

양사록 기자 2021. 1. 15. 14: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14일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3,100선이 깨졌다.

이날 오후 1시 54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1%(50.74포인트) 하락한 3,099.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0.12%(3.91포인트) 오른 3,153.84로 출발해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1.4% 대 하락 상승 개장 후 낙폭 점차 키워
개인 양대 증시서 2조 순매수에도 기관·외인 순매도
셀트리온 7% 등 코스피 시총상위 종목 모조리 하락
[서울경제] 코스피와 코스닥이 14일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고 있다. 코스피는 3,100선이 깨졌다.

이날 오후 1시 54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61%(50.74포인트) 하락한 3,099.19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0.12%(3.91포인트) 오른 3,153.84로 출발해 오름세를 보이다 하락전환한 뒤 낙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에서는 이날도 개인의 나홀로 순매수가 이어졌다.

개인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1조7,016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443억원, 1조742억원을 순매도 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일제히 하락세다. 셀트리온이 6.95% 하락세를 보이는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가 1.56%, SK하이닉스가 1.53%, LG화학이 2.77%,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10%, 현대차가 3.19% 하락했다.

NAVER(-2.99%)와 카카오(-2.33%)도 약세다.

코스닥은 전날보다 1.44%(14.11포인트) 하락한 966.18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도 전일보다 0.15%(1.43포인트) 오른 981.72로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2,3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13억원, 933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098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