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럭, 업체 및 소비자 모두 위한 '쌩배' 택배서비스 론칭

최첨단 운송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맞춤 배송 가능해

[헤럴드경제] 코로나19로 온라인 마켓, 음식 관련 배달 앱 등 택배 배송 서비스가 보편화되고 있는 가운데, 배송 업체 간 속도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택배 배달과 관련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며 배송 근로자들을 위한 법안 개정안까지 발의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종 배송 업체들이 ‘새벽 배송’, ‘심야 배송’, ‘배송 지연 보상’ 등 키워드를 내세우며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운송 전문 업체 굿투럭(GoodsToLuck)이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쌩배’ 서비스를 출시해 주목받는다.

쌩배의 쌩은 ‘生’ 또는 의성어 ‘쌩~’의 의미를 담고 있는데, 신선한 상태로 빠르게 배송하겠다는 의미를 지닌다.

‘하루 더 빠른 배송’은 쌩배의 자신감 있는 슬로건이다. 슬로건처럼 최적화된 운송 프로세스로 타 업체에 비해 하루 더 빠르게, 또 안전하고 정확하게 운송을 책임질 수 있다는 것이다.

본 서비스는 빠른 배송과 동시에 업체와 고객 모두를 생각하는 배송 서비스로 자사 연구소에서 구축한 TMS(운송관리시스템)와 최첨단 운송 프로세스 시뮬레이션 프로그램(ALX)을 통해 보내는 시간과 받는 시간 등 서비스 이용자가 선택에 맞춤 배송 관리(Delivery Management)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굿투럭’의 서비스 운영 총 책임자 진창원 사업부장은 “운송 업계와 소비자 모두가 힘들고 피해를 보는 무의미한 경쟁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업력에 대한 감만으로 경쟁을 하는 것보다 신뢰도 높은 데이터와 시스템을 통한, 업계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경쟁을 위해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쌩배 서비스를 시작으로 선한 경쟁력이 발생하여 누구나 만족하는 서비스들이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굿투럭은 특정 지역과 고객사를 전담해 고객 맞춤형 배송서비스인 ‘전담 배송 시스템’으로 업계와 고객을 모두 충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 외에도 의약품, 고가 장비 등 특수성을 가진 제품에 대한 ‘특화 배송’ 시스템, 실시간으로 기업 화물 운송 배차를 받을 수 있는 ‘배차 반장’ 플랫폼 등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굿투럭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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