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수출 6000억 달러 탈환"

2021. 1. 15. 13: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수출 6000억 달러 탈환을 위한 여신조직 혁신 ▷디지털 조직 강화 ▷대외경제협력기금 조직 확대다.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본부를 현행 경협사업1·2부에서 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부로 확대개편한다.

수은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2명의 여성부서장을 포함해 부서장 11명, 팀장 11명의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 개편의 핵심은 ▷수출 6000억 달러 탈환을 위한 여신조직 혁신 ▷디지털 조직 강화 ▷대외경제협력기금 조직 확대다.

수은은 우선 여신 부서를 산업별 체계로 전면 개편해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산업별 금융수요에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소중견영업부를 신설해 본점 영업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중소기업에 대한 원스탑(One-stop)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신업무의 질적 제고를 도모했다.

디지털 조직 강화와 관련해서는 디지털서비스부를 디지털금융단으로 격상해 기존의 IT인프라를 지원하는 기능에서 디지털금융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운용하는 역할까지 담당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기업금융 플랫폼, 해외온렌딩 플랫폼 등 온라인 비대면 서비스 ▷기업여신 자동심사 시스템 ▷업무자동화(RPA)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개도국 공적개발원조 업무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사업본부를 현행 경협사업1·2부에서 동아시아·서아시아·아프리카부로 확대개편한다.

수은은 이날 조직개편과 함께 2명의 여성부서장을 포함해 부서장 11명, 팀장 11명의 승진인사도 함께 단행했다.

paq@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