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A병원 관련 확진자 3명 늘어..연관 누적 18명

이학권 입력 2021. 1. 1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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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 위치한 A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남원지역 확진자(전북 968~969번, 남원 33~34번)로, 1명은 전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A병원 관련 확진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62번(전주 232번), 전북 968~969번(남원 33~34번)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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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남원에 위치한 A병원과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중 2명은 남원지역 확진자(전북 968~969번, 남원 33~34번)로, 1명은 전주 확진자로 분류됐다.

15일 남원시에 따르면 A병원 관련 확진자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62번(전주 232번), 전북 968~969번(남원 33~34번)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북 968번 확진자는 입원환자의 가족으로 2차 검사까지 음성으로 나왔으나 지난 13일 증상 발현, 14일 검체 채취 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969번 확진자는 지난 11일 퇴원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15일 3차 검사에서 무증상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북 908번 확진자 가족 1명이 전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남원 A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내역, CCTV 등 자가격리 준수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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