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전 군민 자전거보험 가입..최대 2000만원 보장

서순규 기자 2021. 1. 15.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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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곡성군은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가입으로 인해 곡성군민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진단 위로금 10만원부터 사망후유장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시 군민들께서 보험 혜택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에 대해 홍보하겠다"며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파손된 자전거 도로도 조기에 복구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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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청 전경./뉴스1

(곡성=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올해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단체보험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보험가입으로 인해 곡성군민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진단 위로금 10만원부터 사망후유장해 최대 2000만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자전거 사고 관련 벌금과 변호사 선임비용, 교통사고 처리지원금도 보장받을 수 있다.

곡성군 자전거 단체보험은 주민등록상 곡성군에 주소가 등재되어 있으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곡성군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 자전거 사고가 났을 때에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사고 시 군민들께서 보험 혜택을 꼭 받을 수 있도록 보험가입에 대해 홍보하겠다"며 "아울러 지난해 수해로 파손된 자전거 도로도 조기에 복구해 지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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