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펑크 록밴드 '그린데이' 3월 내한 공연 결국 취소

이재훈 2021. 1.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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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1년을 연기했던 미국 펑크 록밴드 '그린데이' 내한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는 14일 소셜미디어에 "2021년 3월24일로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그린데이는 지난해 3월 두 번째 내한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올해로 미뤘었다.

그린데이는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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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그린데이. (사진 = 워너뮤직 제공) 2020.02.07 realpaper7@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인해 1년을 연기했던 미국 펑크 록밴드 '그린데이' 내한공연이 결국 취소됐다.

공연기획사 라이브 네이션 코리아는 14일 소셜미디어에 "2021년 3월24일로 예정됐던 그린데이 내한공연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투어 일정 재조정이 불가능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밴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 아시아 팬들을 만나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팬 여러분들의 양해에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린데이는 지난해 3월 두 번째 내한공연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이를 올해로 미뤘었다. 그린데이는 2010년 1월 첫 내한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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