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박상민 "조항조, 장기도 떼어줄 수 있어"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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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계의 음유시인' 조항조가 '절친' 최진희-박상민-김학래의 거침없는 폭로에 '버럭 조항조'로 돌변, 큰 웃음을 선사한다.
조항조는 15일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10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데뷔 43년 차 가수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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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조는 15일 방송하는 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 10회의 주인공으로 등장해, 데뷔 43년 차 가수로서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주고 특별한 라이브 무대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가수 최진희, 박상민, 개그맨 김학래가 ‘깜짝 손님’으로 스튜디오를 방문해, 초반부터 거침없는 폭로를 이어가 조항조를 긴장케 한다. 먼저 조항조의 ‘40년 지기’ 최진희는 과거 각자 밴드 활동을 하며 나이트 클럽에서 맺은 인연을 소개하다가, 의도치 않게 조항조의 여자들(?)을 소환한다. 최진희는 “나이트 클럽에서 조항조의 인기가 엄청 났다. 공연 끝나고 나면, 새벽에 여성 팬들이 줄을 지어 기다렸다”고 밝혀, 조항조의 양볼을 빨갛게 만든다.
이후 두 번째 깜짝 손님으로 박상민이 등장해, “장기 하나쯤은 떼어줄 수 있는 사이”라며 무명 록밴드 시절 생활고에 시달렸던 이야기를 꺼낸다. 당시 조항조는 월수입 3만원을 멤버들과 나눠, 약 1만원으로 생활을 해야 했다는 비화를 털어놓는다.
마지막 깜짝 손님으로 나선 김학래는 과거 카페 사장과 공연 가수로 만났던 인연을 소개한다. 조항조와 동갑내기 친구인 김학래는 “사실 쇼는 웃음과 감동이 있어야 하는데 조항조가 말을 너무 못 한다”고 디스한다. 급기야 조항조는 “얘 누가 섭외했어요?”라고 버럭(?)해, 절친다운 ‘투닥 케미’를 발산한다.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10회는 15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제공=MBN ‘예스터데이’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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